“혼자여도 괜찮지만..”의 대표 캐릭터. 덩치가 작은 데다가 등지느러미가 없어 돌고래 무리에게 따돌림을 당하지만 괭이는 항상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다. 외로움 속에서 주눅들기보다는 자신을 사랑해 줄 가족과 친구를 찾기 위해 친근한 미소로 다가오는 씩씩하고 밝은 녀석이다.
남해안에 서식하는 소형 돌고래 상괭이. 주로 한반도의 남쪽 바다와 동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발견된다. 1m 내외의 작은 몸을 가지고 있으며 등지느러미가 없다는 게 특징이다. 얼굴이 늘 웃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인간과 친근한 느낌을 준다.

특유의 표정 때문에 “웃는 얼굴의 고래”로도 알려진 상괭이는
조선 시대 태종실록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아주 옛날부터 우리 바다에서 함께 살아왔다.
괭이는 상괭이를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상괭이는 등지너러미가 없는 작은 몸집의 돌고래로 몸길이는 약150cm정도이지만 서식지에 따라 차이가 있다 . 수명은 20~25년 정도이며 태평양과 인도양에 걸쳐 분포한다. 종종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에 모습을 나타내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쇠물돼지 라고도 하며 주로 바다와 강하구에서 서식하며 밀물에 강해서 강의 상류에도 출몰한다.
상당히 귀여운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몸은 회색빛을 띠고 둥근 주둥이에 움푹한 머리를 가지고 있다.등지너러미는 낮아 거의 보이지 않아 물개나 바다표범과 비슷해 보인다 고래중 작은 종에 속하며 평균 1.4.m에서 10m까지 크기가 다양하다.
자산어보에는 “해돈어”라고 불리며 동양 인어 전승의 모델이 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