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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도 괜찮지만..강구

“혼자여도 괜찮지만”의 해외파 캐릭터. 지금은 남해 바닷가에 살고 있지만 부모님이 해외에서 오셨다. 피부가 어두운 편이고 생김새가 비슷한 탓에 다른 친구들에게 바퀴벌레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속상하지만 나에게는 똑같은 외모의 갯강구 친구들이 늘 함께 있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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